09시즌 K.D.R.C 코리아 드래그 레이스 챔피언쉽! 대망의 제8전 and 왕중왕전!!
K.D.R.C 한국 드래그 레이스 연합이 드래그 레이스의 역사를 바꿨다!!!
이제 K.D.R.C 코리아 드래그 레이스 챔피언쉽이 대한민국 드래그의 역사가 되었다.
-제8전 and 왕중왕전 전경-
국내 드래그 레이스의 최고봉이자 드래그 레이스의 르네상스를 주도하고 있는 K.D.R.C 한국 드래그레이스 연합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정통 드래그 레이스로써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2009 K.D.R.C 코리아 드래그 레이스 챔피언쉽 제8전 and 왕중왕전”국내 최정상급 전국 100여개 레이싱팀 소속
출전선수 320명이라는 경이적인 참가율을 기록하며 09시즌 파이널 라운드로써 대망의 막을 내렸다..
금번 대회는 K.D.R.C한국 드래그 레이스 연합의 주최로 서산시소재 현대파워텍 주행시험장에서
치러졌는데 09시즌 파이널라운드이자 왕중왕전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게 드래그 역사상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320여대의 출전차량과 8전입상 및 시즌입상을 위한 선수간 그리고 팀간의 뜨거운 경쟁으로 팽팽한 긴장감속에서 무한스피드의 축적된 기술력과 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국내 최정상급팀들의 축제인 만큼 그 규모와 스피드의 수준은 가히 상상을 방불케 하였다.
-제8전 and 왕중왕전 갤러리들-
이번 대회 베스트랩 최고기록은 제6전을 제외하고 1전에서 8전까지 PRO-TUBOR클래스 1위를 고수했던 정경훈(BEAT R&D)선수가 본인이 세운 제7전 최고기록인 10.531을 갱신한 10.408을 기록하며 PRO-TUBOR 클래스 1위로 입상하였으며, 7전에 정경훈(BEAT R&D)선수와 함께 유일하게 10초대 기록을 달성하며 SI-AWD 클래스 1위에 올랐던 김재량(소닉모터스)선수 또한 제7전에 달성한 10.750을 0.110을 단축한 10.640을 기록하며 정경훈(BEAT R&D)선수에 이어 제8전 and 왕중왕전의 10초대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제8전 and 왕중왕전의 2번째 최고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 내면서 왕중왕전답게 7전 최고기록을 모두 갱신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타임어택 대회 최고기록은 1 3.000 이라는 경이적인 플랫 기록을 달성한 이병무(BEAT R&D)선수가 13초 클래스 1위에 오르며 타임어택 대회최고기록을 달성하였다. 또한 순위에는 들지 못하였지만 7전부터 특별시상이 이루어졌던 드래그 레이스에서 빠질 수 없는 최고의 집중력과 기계적인 반사 신경을 필요로 하는 베스트R/T에는 타임어택 13초 클래스의 노민우(바별(HBT) 레이싱팀)선수가 0.500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하며 베스트R/T를 달성해 바별(HBT)레이싱팀이 제7전 에 0.500을 달성하며 베스트R/T에 오른 김성현(바별(HBT)레이싱팀)선수에 이어 또다시 0.500이라는 베스트R/T선수를 배출하며 베스트R/T명가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제8전 and 왕중왕전 종합우승팀은 베스트랩과 타임어택 총 5개 클래스에서 9명의 입상자를
배출한 BEAT R&D(대표:정경훈)팀이 7전에 이어 어김없이 종합우승을 지켜내 09시즌 종합우승을
확정지으면서 09시즌 8전 중 총7번의 종합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시즌종합우승을 달성하였다.
또한 금번 제8전은 왕중왕전답게 팀랭킹에서도 상당한 순위변동이 발생하였는데 1~5위까지는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TEAM AIRTOUCH(대표:임재영)가 공동6위에서 단독6위로 순위를 지켜냈고 불꽃튀는 순위 경쟁 속에 K'z Racing (대표:서승원)팀은 공동9위에서 2계단이나 상승하며 단독 7위로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 하기도 하였다. 뒤이어 안산 FAST(대표:김덕호)팀이 공동7위에서 한 계단 하락한 단독8위에 랭크되었으며 포텐셜피플(대표:손귀만)팀 또한 공동7위에서 두계단이나 하락하였지만 9위에 랭크되어 치열한 순위경쟁 속에서도 TOP10에 랭크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공동9위에 랭크되어 치열한 시즌TOP10경쟁의 가장 중심에 섰던 팀중 하나인 바별(HBT)레이싱(대표:김진철)팀이 한계단 하락하긴 하였지만 단독10위에 랭크되며 시즌TOP10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이번 왕중왕전은 시즌 파이널라운드인 만큼 7전까지도 공동 순위가 상당수에 달하였던 것이 1~10위까지 TOP10팀 전부가 단독순위에 오르며 순위경쟁의 치열함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가늠케 하였다
-2009 시즌 팀랭킹 TOP10현황
1위 BEATR&D 정경훈
2위 청주SKY루카 임옥종
3위 충남 부여 TEAM LINE - X 전병우
4위 SIEGEN 김진석
5위 Proceed 김종선
6위 TEAM AIRTOUCH 임재영
7위 K'z Racing 서승원
8위 안산FAST 김덕호
9위 포텐셜피플(차신레이싱) 손귀만
10위 바별(HBT)레이싱팀 김진철
-제8전 and 왕중왕전 순서를 기다리는 출전차량-
시즌 선수랭킹에서도 많은 변동이 발생하였는데 계속해서 시즌선수랭킹 1위를 고수해오던 전병진
(BEAT R&D)선수가 7전에 정경훈(BEAT R&D)선수에게 1위를 내어 주었다가 8전에 재탈환하여시즌선수랭킹 1위에 랭크되며 정경훈(BEAT R&D)선수가 다시 2위에 랭크되었고 전웅석(BEAT R&D)선수가 3위를 고수한 가운데 백철용선수가 한계단 상승하여 4위에 랭크되었다. 뒤이어 김기원(TEAM AIRTOUCH)선수 한계단 상승 하며 5위에 랭크되었고 김문기(K'z Racing)선수가 7전 8위에서 2계단이나 상승하여 6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하였으며, 김지홍(BEAT R&D), 전영배(BEAT R&D)선수가 공동7위에 랭크되었고 유은석(BEAT R&D) 선수는 많은 선수가 시즌TOP10에서 밀려나는 불운을 맞는 가운데 7전 4위에서 4계단이나 하락하면서도 8위에 랭크되며 시즌TOP10선수에 랭크 되었다. 이어서 서승원(K'z Racing)선수가 9위, 임옥종(청주SKY루카스)가 10위에 랭크되며 09시즌 선수랭킹TOP10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2009 시즌 선수랭킹 TOP10현황
1위 BEATR&D 전병진
2위 BEATR&D 정경훈
3위 BEATR&D 전웅석
4위 BEATR&D 백철용
5위 TEAM AIRTOUCH 김기원
6위 K'z Racing 김문기
공동7위 BEATR&D 김지홍
공동7위 BEATR&D 전영배
8위 BEATR&D 유은석
9위 K'z Racing 서승원
10위 청주SKY루카 스 임옥종
2009 K.D.R.C 코리아 드래그 레이스 챔피언쉽 제8전 and 왕중왕전을 마지막으로 09시즌 공식대회를 모두 마친 K.D.R.C 한국 드래그 레이스 연합은 12월 종합시상식만을 남겨둔 상태다. 2009시즌 국내 드래그 레이스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K.D.R.C 코리아 드래그 레이스의 성공으로 국내 드래그 레이스의 저력을 실감케 하는 한해로써 드래그 레이스 마니아를 위한 마니아에 의한
마니아를 위한 대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K.D.R.C 한국 드래그 레이스 연합의 이념이 드래그 레이스 마니아들과 함께 어우러져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없는 단일대회 320대의 출전이라는 신기원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평가다.
-제8전 and 왕중왕전-
K.D.R.C 한국 드래그 레이스 연합의 강재희대표는“K.D.R.C는 마니아에 의한 마니아를 위한 마니아의 대회를 2010년 공식 슬로건으로 확정하여 마니아가 주인이 되어 진정한 스포츠로써 우뚝 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하고 ”K.D.R.C 코리아 드래그 레이스 챔피언쉽 시리즈의 성공으로 그 동안드래그 레이스를 등한시하고 길거리 드래그라고 폄하하며 드래그 레이스의 미래가 없다고 강변하던 일부에서 슬그머니 드래그에 다시 곁눈질을 하며 드래그 마니아들을 볼모로 기업에 편향된 대회를 만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K.D.R.C 코리아 드래그 레이스의 성공을 이용하여 기업의 뒤에서 기업에 편향된 대회를 조직하여 선수들을 농락하는 행위는 오래 갈 수 없고 기업 또한 그러한 대회에 참여하는 것은 이미지에심각한 타격을 초래할 것이라는 점을 간과하여서는 안 될 것이다“ 고 말하였다. 또한 ”선수와 갤러리가 주인이 되는 대회를 만드는 것이 K.D.R.C의 기본이념으로써 09시즌의 성공에 자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더욱 많은 선수와 갤러리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 같은 대회를 만들어 갈 것이며, 기업은 이처럼 소비자가 주인이 되는 대회에 투명하게 참여하여 기업의 이미지를 부각시킴으로써 기업과 마니아가 서로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투명한 대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한 관계자는 “현재 K.D.R.C 한국 드래그 레이스 연합이라는 명칭을 “KHRA 코리아 핫 로드 연합”으로 변경하고 드래그 레이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의 자동차경주를 개최할 계획을 세웠다“고 밝혀 국내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혁신단체가 출범할 것을 예고하였다. 열악한 국내 드래그 레이스에 엄청난 붐을 조성하고 매 대회마다 드래그 레이스 역사에 신기록을 갱신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온 K.D.R.C 한국 드래그 레이스 연합이 KHRA 코리아 핫 로드 연합으로 새롭게 출범하며아직까지도 구시대적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해 모터스포츠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벽을 타파하고 합법적 체제구축 및 이미지 개선을 목표로 발표한 다양한 추진계획을 원활하게 진행시켜 국내 모터스포츠 마니아들의 정당한 권리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여건조성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K.D.R.C 코리아 드래그 레이스 챔피언쉽은 대한민국 드래그 레이스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온 1년을 뒤로하고 K.D.R.C 한국드래그 레이스 챔피언쉽 제8전 and 왕중왕전을 마지막으로 화려한 2009시즌을 마감하고 시즌종합시상식으로 올해 모든 공식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